방과후학교 운영 위탁, 소상공인도 3억대 수주가 가능한 이유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 서농초 방과후학교 운영 위탁 사업(3.7억원)이 모집 중입니다. 학교 위탁사업은 생각보다 진입장벽이 낮고,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소상공인의 기회입니다.
2026-10-27 · 조회 1

최근 교육청에서 발주하는 방과후학교 운영 위탁 사업이 늘어나고 있어요.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서농초등학교의 2027학년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위탁 건만 해도 배정 예산이 3억 7천만 원대예요. 공고번호 R26BK01788845로 11월 17일까지 입찰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많은 소상공인이 이런 기회를 모르고 지나가는데, 실은 이게 꽤 매력적인 사업입니다.
학교 위탁사업의 가장 큰 강점은 수금 안정성이에요. 일반 민간 클라이언트와 달리 교육청과 학교는 예산 집행이 투명하고 체계적이거든요. 계약금, 기성금, 기말금이 정해진 일정에 맞춰 지급돼요. 외상 걱정이 거의 없다는 뜻입니다. 또 계약 기간이 1년 단위로 명확하고, 갱신될 가능성도 높아서 사업 계획을 세우기 쉬워요.
방과후학교 운영 위탁의 핵심은 프로그램 기획과 강사 섭외예요. 학원처럼 복잡한 시스템을 갖춰야 하는 게 아니에요. 영어, 수학, 미술, 음악, 체육 같은 기본 과목과 특기적성 프로그램들을 학교와 협의해서 구성하면 됩니다. 이미 운영 중인 학원이나 교습소가 있다면 그 강사진을 활용할 수 있고, 없다면 프리랜서 강사들을 모집해서 운영하는 방식도 가능해요.
이번 서농초 사업의 입찰 방식은 제한경쟁으로 진행돼요. 규격가격동시입찰이라는 건 제안서와 가격을 동시에 제출하는 방식인데, 제안서 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받은 업체 중에서 예가 범위 내 최저가를 제시한 곳이 낙찰된다는 뜻입니다. 즉, 무조건 싸게만 해서는 안 되고, 프로그램의 질과 운영 계획이 평가 기준이 된다는 거예요. 이건 소상공인에게 유리한 구조입니다. 대형 학원 프랜차이즈처럼 규모로 밀어붙일 필요가 없고, 그 학교 학생들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안하면 충분하거든요.
참여 자격 등록 마감은 11월 16일 오후 6시, 입찰 마감은 11월 17일 오전 10시예요. 나라장터에서 공고번호로 검색해서 제안서 양식을 다운받으면 돼요. 제안서에는 프로그램 구성, 강사 현황, 안전 관리 계획, 학부모 만족도 제고 방안 같은 항목들이 포함됩니다. 학교와 학생들을 위한다는 진정성 있는 계획을 담으면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어요.
방과후학교는 교육청 위탁사업 중에서도 비교적 진입이 쉬운 분야예요. 대형 건설사나 전문 용역회사들이 몰려 있지 않거든요. 소상공인이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아이들 교육에 관심 있고, 프로그램 기획 역량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살펴볼 만한 가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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